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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8년만에 마을버스 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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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일부터 일반요금 250원 인상, 청소년‧어린이 요금 동결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유성구가 내년 1월 1일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1100원에서 1350원으로 25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대전시 대중교통 요금이 내년 1월 1일부터 250원 인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무료환승체계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동시 인상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판단해 시내버스 요금인상과 동시에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유성구 전경[사진=유성구]

유성마을버스는 2015년 7월 요금인상 이후 8년간 요금을 동결해왔으나 운송원가 상승으로 운행적자가 늘어나 2023년 재정지원금으로 24억여원의 구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그동안 마을버스를 애용하는 주민 입장에서 요금을 동결했으나,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승객 감소와 매년 증가하는 운송원가로 요금인상이 불가피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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