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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얼마나 더 잘될 건데?"…마약 누명 벗은 지드래곤, 친누나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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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던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무혐의'로 불송치되자 누나이자 패션사업가인 권다미가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가수 지드래곤(GD, 권지용)이 지난달 6일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가수 지드래곤(GD, 권지용)이 지난달 6일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19일 권다미는 '지드래곤, 마약 누명 벗었다'는 기사를 캡쳐한 뒤 "내년에 얼마나 더 잘될 건데? 화이팅"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지드래곤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다.

앞서 경찰은 지드래곤에 대한 마약 투약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지드래곤은 경찰에 자진 출석해 간이시약 검사에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정밀 검사에서도 음성 판결을 받았다.

경찰은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 입증을 위해 수사의 출발점이 됐던 서울 강남 회원제 유흥업소 관계자 등 6명을 참고인으로 조사했지만, 결국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

불송치 결정되면서 해당 사건은 검찰로 송부됐다. 검찰은 사건을 넘겨받은 뒤 90일에 걸쳐 검토한 귀 재수사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권다미는 지난달 21일 지드래곤이 마약 정밀 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자 "아이고 할 말 하고 싶지만… 입 다물"이라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마약 투약 조사가 한창이던 당시 "진짜 참다 참다 미친. 어지간히 해라. 아주 소설을 쓰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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