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반도체 인력 양성 유휴장비 이전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19일 충북도립대학교와 충청대학교, 청주기계공고와 각각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장비 지정 이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충북TP 반도체IT센터의 13종, 23대의 유휴 장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스플레이SoC소자 전기적 특성평가 장비 △COG모듈본더 △3차원 측정기 등으로,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되고 있는 장비로 각 교육기관 이전으로 교육용 장비로 활용된다.

오원근 충북TP 원장은 “이번 협약이 반도체 관련 인력 양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촉진하고, 지속적인 반도체 산업 성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