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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cm∙100kg 고민女에…서장훈 "왜 무절제하게 사느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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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서장훈이 고도비만을 가진 의뢰인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고도비만을 가진 의뢰인에게 일침을 가했다. [사진=KBS Joy]
지난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고도비만을 가진 의뢰인에게 일침을 가했다. [사진=KBS Joy]

지난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30대 여성 의뢰인이 등장해 고민을 토로했다.

자신을 먹방 유튜버, 타로 점술가라고 소개한 의뢰인은 "155cm에 100kg이다. 살이 쪘는데 먹는 게 너무 좋고 행복하다. 먹방을 시작했는데 엄마께서 당장 먹방을 그만두지 않으면 연을 끊겠다고 하셨다"라며 고민을 이야기했다.

이어 의뢰인은 "예전부터 엄마가 저를 창피해하셨다. 다른 여자들은 다 날씬한데 왜 너만 그러냐고, 친척분들 앞에서도 상처 주는 말을 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고도비만을 가진 의뢰인에게 일침을 가했다. [사진=KBS Joy]
지난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고도비만을 가진 의뢰인에게 일침을 가했다. [사진=KBS Joy]

현재 유튜버로서의 수입은 50만원이라고 밝힌 그는 "유튜버 하기 전에는 20대 때는 백수로 살았다. 그래서 28살 때 처음으로 오디오 드라마를 해서 월 500만원을 벌었다. 6개월간은 500만원을 벌었는데 수익이 떨어지면서 뭘 해야 할지 생각하다가 먹방과 타로로 전향을 했다"고 설명했다.

의뢰인의 고민과 생활 습관을 들은 서장훈은 "이만큼 먹으면 2~3만 칼로리 금방 나온다. 마이클 펠프스가 체중 감소 방지를 위해 하루에 만 칼로리 이상 섭취를 했다고 한다"라며 "펠프스 이상으로 많이 먹으면서 운동은 1도 안 하고 잠만 자는거다"라고 지적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고도비만을 가진 의뢰인에게 일침을 가했다. [사진=KBS Joy]
지난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고도비만을 가진 의뢰인에게 일침을 가했다. [사진=KBS Joy]

서장훈은 "옛날에도 먹는 걸 좋아했지만 운동하는 건 싫어했지 않냐"라며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목 끝까지 있는데 너한테 상처가 될까 봐"라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너 그러다가 진짜 간다. 짧고 굵게 살다 가고 싶냐. 몸이 잘못될까 봐 안 무섭냐. 왜 근데 무절제하게 사냐"라며 "그 모든 마음을 먹는 게 이기는 거 아니냐. 사람이 먹으려고만 태어난 게 아니지 않냐"고 경고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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