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오늘 시청 청사 내 전기차 급속충전기 3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조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설치된 3기의 충전기는 듀얼충전이 가능해 총 6대의 자동차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이로써 시는 시청사 후문에 듀얼 급속충전기 3기, 단일 급속충전기 1기 및 완속 충전기 1기를 설치했고, 2별관 앞에는 완속 충전기 5기를 설치하여 총 13대의 자동차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게 구축하였다.
시 관계자는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충전기를 추가로 확보하여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는 전기자동차의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진압 장비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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