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은 괴산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박덕흠 의원실에 따르면 괴산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특화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연풍면 삼풍리 일원에 250억원을 들여 자전거 스테이션, 마을카페,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림청의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지원으로 청천면 버섯랜드 전시관 내 괴산 낙엽송을 이용한 가구 제작 및 나무 쉼터 등도 구축한다.
박덕흠 의원은 “괴산은 백두대간 산맥과 동서로는 강이 흐르고 있어 관광지로 우수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체험·문화·휴게 공간이 확대돼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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