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바탕으로 노후화된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
이번에 교체한 장비는 빠른 영상처리 속도와 균질한 영상 획득으로 질병의 조기 발견이 더욱 용이해졌음은 물론, 인공지능(AI) 진단 기능이 탑재되어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장비 대비하여 피폭선량이 감소되어, 좀 더 안전한 검사가 가능해졌으며 중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의 다양한 언어를 음성 지원하여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는 추세에 더욱 적합한 검사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신축 공사 기간 동안 기다려주셨던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최신 장비를 잘 활용하여 더욱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비의 교체로 이천시보건소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보편의성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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