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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노조 출범 "일방적인 복지 축소 부당…임직원 과제 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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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스마일게이트·엑스엘게임즈·웹젠·엔씨 등 게임사 노조 뒤이어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NHN에서 노동조합이 출범했다. NHN 노조는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NHN지회의 설립 선언문을 18일 발표했다.

NHN 사옥 [사진=NHN]
NHN 사옥 [사진=NHN]

NHN 노조는 설립 배경으로 "최근 NHN은 여러 이유로 복지, 근무 제도를 축소·변경하고 있고, 이는 회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NHN 노조는 △법률에 근거한 정당성 △노동조건의 지속적 개선 △공동체로서의 참여 등을 원칙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용안정 보장, 임금 상승, 복지 강화, 노동조건 개선, 사업장 내 차별 철폐, 노사 및 노동자 사이의 화합 등 조합원, 나아가 전체 임직원의 이익을 위한 과제들을 꾸준히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HN 노조는 "NHN그룹 임직원에게 있어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NHN 직원들에 조합 가입과 참여를 당부했다.

화섬노조 산하 IT위원회에는 네이버·카카오를 비롯해 넥슨·스마일게이트·엑스엘게임즈·웹젠·엔씨소프트 등 여러 게임사 노조가 가입해 있다. 화섬식품노조 IT위원회는 최근 IT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정한 성과 배분 구조를 목표로 2024년 임금 교섭 'IT 임협 연대'를 진행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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