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드림스타트 ‘알러지&성장클리닉’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드림스타트 5~12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이상 소견을 보인 아동 및 비염,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 한의원(맥한의원, 송수한의원)에서 기초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한약, 침 시술, 식이요법 및 운동법 교육 등을 통해 성장기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 소견을 바로잡았다.
한의원에서는 아이들 체질에 맞는 한약을 처방하고, 30~50% 상당의 금액을 지원하며 드림스타트 아이들을 위해 힘써줬다.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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