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창업진흥원은 지난 15일 의료서비스 스타트업 '삼신 주식회사'를 방문해 규제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신 주식회사는 난임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키트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3년 창업진흥원 지원사업인 예비창업패키지와 컴업(COMEUP) 행사의'컴업스타즈'에 동시에 선정됐다.
신재청 삼신 주식회사 대표는 "한국이 당면한 저출산 문제와 관련된 난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규제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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