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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베트남 호찌민·빈푹성 교류·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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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17일 2박4일 일정으로 베트남 출장길에 올랐다.

김 지사는 오는 20일까지 호찌민과 빈푹성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베트남 경제수도인 호찌민시에선 충북의 해외 경제협력 기반을 넓히고 도내 우수 공산품, 농산물 등의 판로 확대와 협력기반 마련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김영환 지사가 24일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참석차 방한 중인 판 반 마이 호찌민시장과 서울에서 만나 양 지역간 우호교류 확대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3. 09. 24. [사진=아이뉴스24 DB]
김영환 지사가 24일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참석차 방한 중인 판 반 마이 호찌민시장과 서울에서 만나 양 지역간 우호교류 확대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3. 09. 24. [사진=아이뉴스24 DB]

베트남 GDP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호찌민시는 세계적인 물동량을 자랑하는 항구, 동남아 허브공항의 기능을 담당하는 공항과 인구 천만의 대도시로서의 광범위한 소비시장까지 갖추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양 지역 산업, 기업 간 실질적 협력을 모색하고 다양한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양 지역에서 150여명이 참여하는 충북-호찌민 경제통상포럼을 열고 양 지역 전략산업, 가능분야, 방법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빈푹성에선 충북형 K-유학생 사업의 핵심 협력 파트너인 빈푹성과 K-유학생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빈푹성 진출 국내 기업인 간담회도 열어 현지기업 K-유학생 수요, 기업연계 유학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파워로직스 사업장을 찾아 출향기업을 격려한다.

도 관계자는 “핵심협력국으로서 베트남의 위상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경제통상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소멸 시대에 대응할 K-유학생 사업의 본격 추진기반을 마련해 유학생 1만명 유치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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