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하도급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 지연 문제 등을 예방 하기 위해 농협은행이 운영하는 ‘NH다같이 성장론’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NH 다같이 성장론’은 상생결제제도 약정 금융상품으로, 기업 간 대금 회수가 지연되거나 어음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외상매출채권을 발행하여 중소기업이 조기에 자금 회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대체 결제수단이다.
공단은 이번 상생결제 도입으로 지역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업체들과 상생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하도급업체에 안정적 대금 회수 지원 등 지역사회에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상생결제제도 도입으로 불공정한 대금 지급 관행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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