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이천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진흥분야 종합평가회 및 이천농촌지도사업 60년사 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농업기획, 인력육성, 생활자원, 농촌문화의 농업진흥사업 추진 실적 및 청년 농업인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보완하고자 추진했다.
올해 추진한 대표적인 농업진흥 사업은 미래농업인 육성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및 후계농업경영인, 청년농업인을 신규 발굴하였고, 농업인단체 육성 및 교육, 이천쌀문화축제 추진, 농업테마공원 내 치유쉼터 조성, 이천농업방송 유튜브 제작․홍보 등 농업인의 능력개발 및 농업․농촌이 지닌 잠재적인 자원과 가치를 활용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추진했다.
또한 이천농촌지도사업 60여 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발간기념회의 개최는 이천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한 성장 동력으로 구축하기 위함이며, 농촌지도사업 60년사 책자에는 농촌진흥기관의 연혁, 사진으로 보는 농촌지도사업 60년사, 농촌지도․연구사업의 추진 실적, 농업현장의 목소리 등 1,000여 쪽에 달하는 분량의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농업진흥사업 종합평가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활동과 행복한 미래농업에 대한 비젼을 제시할 것을 당부하였고, 농촌지도사업 60년사 발간을 통하여 1950년대 말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농업․농촌의 커다란 변화의 흐름을 나열한 역사적 자산을 보존․전승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펼쳐질 농촌지도사업의 새로운 역사를 응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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