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희소금속산업을 종합 지원하는 '국가희소금속센터' 현판식을 15일 생기원 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인천 남동구)에서 개최하고 정식 개소한다.
희소금속센터는 지난 5월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이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으로 확대 개정됨에 따라 법정기관이 됐다.
희소금속센터는 자원보유국과의 공적개발원조(ODA) 등 국제협력사업, 친환경 정·제련기술 및 대체물질 연구개발 등을 통해 희소금속 공급망 안정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희소금속 산업생태계 분석 및 정보시스템 구축 운영 △전문인력·전문기업 양성 △해외 희소금속 원천기술 보유국과의 공동 연구개발(R&D) 발굴 및 국제협력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상목 원장은 “국가희소금속센터는 정책수립 지원, 기업지원, 산업생태계 분석, 산학연 연구개발 및 국제협력, 전문인력 양성 등 고유임무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희소금속산업 가치사슬 완성에 기여하는 첨병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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