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8명 수상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올해 충북 청주시의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4개 부문 수상자 8명이 확정됐다.

청주시가 15일 밝힌 부문별 수상자는 △건설경영 부문 장용현 신영건설산업㈜ 대표 △건설공로 부문 김명구 누리종합건설㈜ 대표‧이성희 ㈜효성중앙도장 대표 △건설기술 부문 정운기 ANA건축사사무소 대표‧이남훈 ㈜한화/건설 부장 △건설시공 부문 김정민 ㈜협동석재 대표‧안윤기 ㈜성화텍 대표‧이한근 ㈜차세대정보통신 대표다.

이들 수상자는 평소 지역 건설공사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건설자재 사용과 지역건설근로자 고용에 앞장섰다. 민간공사 수행 시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도 인정됐다고 청주시는 설명했다.

시상은 오는 18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2월 시민표창 시상식’에서 한다.

시는 2008년부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모범이 되고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인을 뽑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주고 있다. 지난해까지 15회에 걸쳐 92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