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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겨울비 이어지다 밤 사이 '소강상태'…강원 최대 50cm 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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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금요일인 15일은 전국에 겨울비가 이어지겠으며, 중부지방과 경북 지역 일부에는 시간당 10~20㎜의 세찬 비가 집중되겠다.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전국에 비(강원도 비 또는 눈)가, 강원산지와 일부 강원내륙, 강원동해안에는 매우 많은 눈이 내리다가, 밤(18~24시)에는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에 5~40㎜, 광주·전남에 10~60㎜,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에 20~50㎜, 경기남부, 제주도에 20~70㎜, 강원영서,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에 30~80㎜ 내외다.

이미 많은 눈이 내린 강원 산간 지역에는 또다시 50㎝의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동부·강원중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에 1㎝ 내외, 강원북부동해안·강원남부내륙 1~5㎝, 강원중·북부내륙·강원남부산지에 2~7㎝, 강원중·북부산지 10~30㎝(많은 곳 북부산지 50㎝ 이상, 중부산지 40㎝ 이상)다.

대구 동구 효목동 거리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구 동구 효목동 거리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강원내륙·산지 중심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하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3~15도, 낮 최고기온은 3~1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7도 △춘천 3도 △강릉 6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0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8도 △춘천 5도 △강릉 6도 △청주 14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오전과 오후 전국이 '좋음' 수준이겠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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