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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재난취약시설 스마트 화재경보장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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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역 재난취약시설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 구축 시범사업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는 증평군립도서관과 증평노인전문요양원 2개소다.

군은 화재 취약계층인 아동‧노인시설에 스마트 화재 경보장치를 도입, 대형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증평군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증평군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증평군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된 화재경보장치는 불꽃, 연기, 온도 3가지 화원을 감지해 신속하게 화재를 감지한다.

또 초저전력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통해 화재 발생원인과 위치 등을 해당 시설주에게 문자메시지, 전화 등 실시간으로 상황 전파가 가능해 화재 조기 진압을 가능케 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특히 화재 발생 시각, 주소, 위치, 시설관리 연락처 등의 정보가 자동으로 119에 신고‧접수돼 소방서의 출동과 현장 도착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관제센터 전문 인력 모니터링으로 365일 24시간 화재 감시도 가능하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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