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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소상공인 지원사업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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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이차보전금 예산 각 1억씩 증액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부안군은 내년부터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인 특례보증과 이차보전금 예산을 늘리기로 했다.

부안군은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부안군지부, 부령새마을금고, 부안신협, 전북은행 부안지점과 협약을 맺고 특례보증 출연금 및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부안군 청사 [사진=부안군 ]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은 지난 3년 동안 1억으로 동결되어 오다가, 14일 부안군의회 2024년 본예산 심의에서 2억원의 문턱을 넘게 되었다.

이와 함께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 받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를 지원하는 이차보전금 예산도 2억원으로 증액됐다.

부안군 소상공인 자금지원 신청은 부안군 내에 주민등록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를 모두 두고 현재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특히 45세 이하 청년의 경우에는 지원을 더 확대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금리·고물가로 지역 소상공인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예산 증액 편성이 관내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어 부안군의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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