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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도의장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인권 명예회복 되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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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5주년 추모식

[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5주년을 맞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

염종현 의장은 이날 도의회 청사 1층 현판 옆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과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과 함께 추모식을 진행했다.

14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5주년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14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5주년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염 의장과 참석의원 등은 헌화하고 묵념한 뒤, 소녀상에 직접 털모자와 목도리를 착용시키고 담요를 덮어주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올바른 역사인식이 정립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은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지난 2018년 12월 14일 다수 의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의회 청사 앞에 건립됐다.

도의회는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 지난해 3월 광교 신청사로 평화의 소녀상을 이전했다.

/수원=김아라 기자(a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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