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 보건소는 2023년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군보건소는 재가 암환자 요구를 반영해 보조식 및 영양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해 재가 암환자의 일상생활 복귀와 건강행태 개선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홍규 군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 재가 암환자뿐 아니라 지역주민 암 예방 및 암 검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암관리사업 평가는 국가 암관리사업과 재가 암관리사업으로 나눠 이뤄진다.
옥천군은 재가 암환자 관리사업의 재가 암환자 등록 및 방문건강관리, 자조모임 운영, 지역암센터 연계 부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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