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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고1 ‘일반고↔특성화고’ 진로변경 전입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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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이 2023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반기 일반고-특성화고 간 진로변경 전입학제’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진로 적성이 맞지 않는 학생들에게 계열 변경 전‧입학 기회를 주는 것이다.

개인 소질과 적성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충북교육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지원대상은 도내 일반고‧특성화고 1학년 재학생으로, 하반기 허가 예정 인원은 76개교, 309명이다.

일반고로 전‧입학 허가 예정인원은 △청주 평준화 일반고 19개교, 52명 △충주 평준화 일반고 6개교, 9명 △음성 맹동‧진천 덕산 평준화 일반고 2개교, 16명 △비평준화 일반고 26개교, 42명 등 53개교, 119명이다.

특성화고 전‧입학 허가 예정인원은 23개교, 190명이다.

전‧입학 희망 학생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전‧입학 허가 예정인원을 참고해 학교 상담 등을 통해 20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 배정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배정원서를 심사해 내년 1~2월 중 배정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진로변경 전입학제 참여 인원은 2018년 175명, 2019년 185명, 2020년 89명, 2021년 108명, 2022년 122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진로진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진로변경 전입학제는 학생 소질과 적성에 적합한 계열 변경 전‧입학 기회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제공하는 제도”라고 소개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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