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연말연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여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작년보다 1억원 늘어난 모금액 4억원을 목표로 하며, 목표액의 1퍼센트인 4백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여주시는 2022년에도 목표액인 3억원(100℃)을 2배 넘게 초과한 6억 5천여만원(217℃)을 달성했다.
제막식에는 여주시민의 뜨거운 참여로 100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제막과 카드섹션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사랑의 결실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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