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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티, 모바일 앱테크 서비스 '칩스'에 X2E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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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미피케이션 접목으로 폭넓은 사용자 확보 기대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엔비티가 모바일 앱테크 서비스 '칩스(Chips)'에 X2E(X to Earn)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엔비티가 모바일 앱테크 서비스 ‘칩스(Chips)’에 X2E(X to Earn) 서비스를 도입한다. [사진=엔비티]
엔비티가 모바일 앱테크 서비스 ‘칩스(Chips)’에 X2E(X to Earn) 서비스를 도입한다. [사진=엔비티]

신규 서비스 정식 명칭은 '자판기 타이쿤'이다. 게임과 경영 전략이 결합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를 접목됐다.

칩스 사용자는 자신만의 자판기를 선택하고 운영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협동 플레이도 가능해 친구들과 함께 팀을 구성하고 공동 운영으로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보상은 기프티콘·칩스 포인트 등으로 지급돼 칩스 서비스에 입점한 국내 40여 개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편의점 등에서 현물 구매에 활용할 수 있다.

엔비티 측은 "최근 금융, 문화 등 다양한 산업에서 플랫폼 생태계 확장을 위해 X2E 요소가 채택되고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로 칩스는 사용자 기반 확대는 물론, 보상 획득을 위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게이미피케이션 요소가 도입된 만큼, 게임을 자주 즐기는 사용자들의 추가 유입이 예상되고, 이는 칩스 사용자 구성원이 한층 다양해지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폭넓은 사용자를 확보해 향후 플랫폼 생태계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칩스는 엔비티가 지난해 4월 새롭게 론칭한 모바일 앱테크(애플리케이션+재테크) 플랫폼이다. 엔비티는 자체 운영 중인 오퍼월 네트워크 '애디슨' 연동을 통한 무료 포인트 적립 기능 적용, 모바일 쿠폰 중고 거래 서비스 등 다방면으로 플랫폼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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