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시흥시는 '해양레저거점(마리나) 클럽하우스 건립 공사' 기본·실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해양수산부, 경기도 등 지원을 받아 시화호 거북섬 일대에 해양레저관광 거점시설(마리나)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시화호 바다 전망을 살린 웨딩홀, 컨벤션, 식사·음료(F&B) 시설 등이 포함된 클럽하우스 설계안을 내년 6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임병택 시장은 "서해안의 명품 낙조를 가진 아름다운 환경의 성지로 거듭난 시화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그 중심에 마리나 클럽하우스가 랜드마크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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