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고향사랑기부금 충북 첫 3억 돌파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3억원을 돌파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전날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총액은 3억770여만원, 기부 건수는 949건이다.

충북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3억원을 넘어선 것은 진천군이 처음.

군은 고향 사랑 연말 감사 이벤트 등을 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올해 진천군에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의 고향 사랑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은행 전국 모든 지점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