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카페 로스팅타이거에서 2023년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그리다,툰”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 “담다”를 개최한다.
2023년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사업 '꿈 많은 청년들의 웹툰작가 입문기 “그리다,툰”'은 장애인의 교육 불균형 해소와 장애인 만화창작자를 육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웹툰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웹툰작가’라는 취업의 ‘꿈’, ‘행복의 순간’, 나만의 ‘표현’과 ‘색깔’을 “담다”라는 주제로 “그리다,툰” 웹툰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 관람 뿐만 아니라 태블릿 PC를 활용한 웹툰 드로잉 체험, 장애인식개선 컬러링북 체험도 이루어지며, “그리다,툰” 작가들을 위한 응원 문구 이벤트도 진행되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굿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민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그림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웹툰(그림)이라는 매체를 통해 지역사회와 장애인의 소통 통로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청년장애인들이 웹툰작가로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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