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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내리던 철근에 깔린 40대 근로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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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12일 오후 2시54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남촌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A씨가 철근 더미에 깔렸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그는 화물차량에 실려 있는 철근을 내리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2일 오후 2시54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남촌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A(41)씨가 철근 더미에 깔려 구조대원들이 이송하고 있다. [사진=청주서부소방서]
12일 오후 2시54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남촌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A(41)씨가 철근 더미에 깔려 구조대원들이 이송하고 있다. [사진=청주서부소방서]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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