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장흥군은 내년에도 사회복지 서비스 질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의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22일 밝혔다.
12일 군에 따르면 종합사회복지관은 내년 경로식당 무료급식, 문해교육 등 28개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이동빨래방 운영, 결식노인 도시락 배달 등 53개 사업을 추진해 1만2000여 명에게 서비스를 연계 또는 제공했다.
장흥군은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 종사자 인건비·운영비와 각종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복지관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외부 공모사업에도 응모해 문해교육 프로그램지원 사업 등 24개 사업에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사회복지의 선두기관으로써 변화하는 복지정책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군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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