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12일 대전 유성구 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22대 총선 행보를 본격화했다.
허태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소통하고, 오후에는 지역구 소상공인들과 과학기술계 인사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허 예비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 선출을 넘어 나라의 미래와 민주주의를 구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윤석열 정부의 폭정과 퇴행을 심판하는 선거이고 유성구 을 선거는 개인의 욕망으로 유권자와 당원을 배신한 정치인에 대한 단죄를 하는 선거”라고 주장했다.
허 예비후보는△윤석열 정권 심판 △R&D예산 안정화 등 민생 최우선 국회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민주당의 수권정당 역량 강화로 정권 재창출을 목표로 표밭갈이에 나설 계획이다.
허 예비후보는 “유성구 을에서부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윤석열 정부의 심판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확실한 카드에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