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장애인, 북한 이탈주민,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과 진로결정 곤란 학생 등에 대한 사각지대 없는 진로교육 생태계를 위한 양평 청소년 맞춤형 진로멘토링을 12주간 진행하고 수료식을 열었다.
12주간의 1:1 진로멘토링을 통해 양평지역의 학생들은 미래를 그리는 진로탐색과 디자인 활동에 적극 참여하였고 참여자 중 72명이 수료를 완료하였다.
이날 수료식과 함께 진행된 성과보고회에서 진로멘토링에 참여한 8명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 발표 및 멘토 사례나눔을 공유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연구원과 한국진로교육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양평진로체험지원센터와 청소년진로체험아카데미가 협력하여 진행된 진로멘토링은 양평 청소년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유승일 교육장은 “양평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하여는 민‧관‧학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며 이번 양평 청소년 맞춤형 진로멘토링을 통하여 지속적인 진로교육과 지역 인력풀 활용으로 양평 진로교육으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찾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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