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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저서 '디케의 눈물', 독자 선정 올해의 책 6위…조민은 순위권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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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저서가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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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의 저서 '디케의 눈물'은 독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2023 올해의 책' 순위에서 6위로 선정됐다. 지난 1년간 출간된 책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책 투표는 지난달 7일부터 지난 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약 45만명이 참여했다.

'디케의 눈물'은 조 전 장관이 서울대 교수직에서 파면 당한 이후 자연인으로서 지난 10년의 시간을 지내며 온몸으로 부닥친 투쟁을 집약한 책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 중인 경남 양산시 '평산책방'에서 3달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저서가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조 전 장관의 저서 '디케의 눈물'. [사진=다산북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저서가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조 전 장관의 저서 '디케의 눈물'. [사진=다산북스]

조 전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지난 9월 출간한 에세이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는 상위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해당 에세이는 출간 첫 주 베스트셀러 5위에 올랐으며 이후 '디케의 눈물'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이에 조 씨는 이 같은 소식을 공유하며 "아버지, 죄송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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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의 책 투표' 1위네는 하루키가 6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차지했다. 그 뒤를 '세이노의 가르침' '슬랭덩크 리소스'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 '도둑맞은 집중력' 등이 이었으며 유시민의 저서 '문과 남자의 과학공부'는 7위를 기록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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