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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장터 한달도 안돼 또 ‘접속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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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한시간 가량... “이용자 폭증 원인”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지난 11월 23일 전산 마비됐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이 한달도 안된 12일 또다시 접속 장애가 일어났다.

조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7분부터 10시 30분까지 약 1시간가량 일부 접속 장애(지연)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정상운영중이다.

이날 오전 나라장터의 접속 장애는 이용자 증가로 인한 것이다. 나라장터는 평시 1일 평균 11만건의 투찰이 이뤄지나, 연말에는 평상시의 약 5배가 집중되고 있다.

조달청은 이날 접속이 느려지자 동시접속 허용 용량을 증설해 정상화시켰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지연 시간동안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제출마감 일시가 도래한 2486건의 입찰공고를 즉시 연기해 조달기업들에의 불이익을 방지했다.

한편 지난 11월 23일에도 나라장터 전산망이 오전 9시 19분부터 접속이 안 됐다가 1시간 뒤인 오전 10시 20분쯤 정상 복구된 바 있다.

당시 나라장터 등 행정전산망 불통은 해외로부터 집중접속에 따른 과부하로 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여러 대의 IP주소로 분산해 공격하는 디도스공격(DDoS Attack) 방식 때문에 발생하지는 않았다.

2002년 개통된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는 조달업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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