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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예결특위, 전북도 예산 52건 98억원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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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예산도 60건 107억원 삭감, 본회의 회부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라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용태)는 전북도의 2024년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총 52건 98억원을 삭감, 12일 본회의에 넘겼다.

예결특위는 또 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총 4조 5,022억 원 중 ‘교육홍보 활동지원(18억원 중 4억원 삭감)’ 등 총 60건 107억 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에 반영토록 했다.

전북도의회 청사  [사진=전북도의회 ]
전북도의회 청사 [사진=전북도의회 ]

예결특위는 이와 함께 전북도 예산안 중‘장애인복지관 인력 운용(시군)’사업과 관련해 법정기준 인원을 준수하지 않은 점을 지적, 수정예산안으로 8명의 충원 인건비 6400만원을 증액 편성했다.

아울러 전북교육청의‘여학생 위생용품 지원 사업’과 관련, 교육청 자체 추진과 이에 따른 예산 반영을 요구해 수정예산안에 12억원을 반영했다.

전용태 위원장은 “이번 예산 심사는 특히 세수 부족에 따른 세출 구조조정 등이 불가피한 만큼, 세입추계는 적정한지, 불필요한 예산은 없는지, 선심성 재원 배분이 아닌지, 필요한 사전절차는 수행했는지 등에 대해 꼼꼼히 심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라북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은 13일 본회의를 거쳐 예산으로 최종 확정된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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