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AI 골프 트레이닝 앱 '스윙 마스터' 출시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라온피플은 인공지능(AI) 프로가 진단하고 스윙 자세를 분석, 트레이닝까지 할 수 있는 AI골프 트레이닝앱 '스윙마스터(SWING MASTER)'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윙마스터 앱에서 스윙 영상을 촬영하면 유저의 스윙 정면과 측면을 비교해주고 AI로 분석·진단한다. 8단계 스텝으로 동작을 추출해 슬로우 영상으로 보여주고 문제점과 개선점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촬영된 영상을 통해 개선된 스윙과 자세를 체크해 볼 수 있다.

송경서 프로와 KLPGA 류가형 프로가 앱 제작에 합류해 스윙 궤적과 동작 등 전문화된 훈련방법을 공유했다. 프로의 스윙과 내 스윙을 AI로 비교분석해 자세 교정을 위한 어드바이스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준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다른 앱에서 제공하지 않는 특허화된 훈련일지 기능을 통해 스윙영상과 연습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골프 실력이 어느정도 성장했는지 추적 관리가 가능하다"며 "언제 어디서나 자가 훈련을 통해 실력 향상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탁월한 옵션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스윙마스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