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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 '키움과 한 시즌 더' 2024시즌 재계약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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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체 외국인선수로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쏠쏠한 활약을 보인 로이 도슨(외야수)이 한 시즌 더 KBO리그에서 뛰개 됐다. 히어로즈 구단은 11일 도슨과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도슨과 연봉 55만 달러, 인센티브 5만 달러 등 총액 60만 달러(약 7억9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도슨은 지난 7월 에디슨 러셀을 대신해 히어로즈로 왔고 올 시즌 57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3푼6리(229타수 77안타) 3홈런 29타점 9도루라는 성적을 냈다.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로이 도슨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도슨이 지난 8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 3회초 2사 1,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와 적시 2루타를 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로이 도슨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도슨이 지난 8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 3회초 2사 1,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와 적시 2루타를 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구단은 "도슨은 5툴 플레이어 유형으로 공격, 수비, 주루 등 다양한 위치에서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며 "특유의 쾌활한 성격 덕분에 동료들과 관계도 원만했고 성실한 훈련 태도로 팀에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었다"고 재계약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도슨도 구단을 통해 "KBO리그에서 다시 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무엇보다 많은 사랑을 주고 응원을 보내 준 히어로즈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내년 시즌 팀이 더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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