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김선겸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이 내년 4월 10일 치러질 충북 청주 청원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선겸 회장은 1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원구의 발전과 88만 청주시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주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청원구민으로 살아오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이 필요한지를 늘 고민해 왔다”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게 돼 행복하고 살맛나는 청원구를 만들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김선겸 회장은 “‘융합형 지역 발전 모델’을 육성해 선도적인 새로운 도시를 재탄생시키고, 젊고 역동적인 청원구를 만들겠다”며 “청원구 변화와 혁신의 맨 앞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5선의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 지역구인 청주 청원구에는 국민의힘에서 김선겸 회장을 비롯해 김수민 당협위원장과 서승우 전 대통령실 비서관, 김헌일 청주대 교수 등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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