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부산시, 꿈나무 겨울방학 영어캠프 운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6박 7일 합숙형…총 300명 모집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저소득·취약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꿈나무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초등 3학년~중등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꿈나무 영어캠프는 내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합숙형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14년째 운영 중인 꿈나무 영어캠프는 체험 중심의 영어학습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90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비는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부산글로벌빌리지 영어학습지원센터에서 한 초등학생이 원어민 강사와 1:1로 영어능력 진단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부산글로벌빌리지 영어학습지원센터에서 한 초등학생이 원어민 강사와 1:1로 영어능력 진단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올해 영어캠프에는 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의 거주지에 따라 6박 7일 일정으로 두 번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거주지 구·군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선정하고, 다문화·다자녀 가정의 자녀에게 차순위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남정은 부산광역시 청년산학국장은 “꿈나무 영어캠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기를 바란다”면서 “더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부산시, 꿈나무 겨울방학 영어캠프 운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