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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 레미콘 제조공정 'AI 실용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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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T와 레미콘 제조 공정 자동화 등 스마트 환경 구축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레미콘 제조공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효율성 높이기에 나섰다.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산업 DX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와 함께 AI 실용화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레미콘 제조공정 내 AI 실용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함께 관련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공동 운영 및 마케팅 등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삼표산업과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 관계자들이 레미콘 제조공정 AI 실용화를 위한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표산업]
삼표산업과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 관계자들이 레미콘 제조공정 AI 실용화를 위한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표산업]

AI 실용화 핵심은 단계별 자동화에 따른 생산 효율성 극대화다. 입고관리 자동화(무정차 및 원재료 체크) 자동제어(표면수 자동보정·단위수량 측정) 슬럼프(반죽 질기) 상태 제어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전 과정 이상 경보체계를 모바일 환경으로 적용하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 삼표산업이 제공하는 레미콘 제조공정 관련 정보 및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SDT의 산업 DX솔루션을 활용하는게 주요 골자다.

윤인곤 삼표산업 레미콘부문 부문장은 "SDT와 협력을 통해 레미콘 제조공정에서도 AI 기술을 접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AI실용화 프로젝트를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레미콘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해 SDT의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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