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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소프트, 자회사 오아시스 통한 외형 확대 시작-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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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솔루션 '오아시스루트'로 차별화···업계 유일 흑자 기록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KB증권은 11일 지어소프트에 대해 자회사인 새벽 배송 플랫폼 '오아시스'가 차별화된 물류솔루션을 통해 업계 유일의 흑자 기업으로 진화 중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KB증권은 11일 지어소프트에 대해 자회사 '오아시스'가 차별화된 물류솔루션을 통해 업계 유일의 흑자 기업으로 진화 중이라고 평가했다. [사진=지어소프트]
KB증권은 11일 지어소프트에 대해 자회사 '오아시스'가 차별화된 물류솔루션을 통해 업계 유일의 흑자 기업으로 진화 중이라고 평가했다. [사진=지어소프트]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고금리·고물가 속 불황형(가성비) 소비가 화두가 될 것"이라며 "급격한 외식 물가 상승과 반비례 성격인 신선식품 온라인 시장 침투율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어소프트 전체 사업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IT 플랫폼 오아시스는 프리미엄 친환경·유기농 식품을 취급하고 자체 PB 상품을 확대하며, 생산자 직소싱 유통 방식을 통해 중간 유통 마진의 최소화가 가능하다.

김 연구원은 "오아시스는 독자적 물류솔루션인 '오아시스루트'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이며 업계 유일의 흑자 기업으로 우뚝 섰다"며 "특히 오아시스 새벽 배송 플랫폼은 킬러 콘텐츠로 진화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오아시스는 현재 '이랜드리테일', 'KT', '홈&쇼핑', 'K뱅크' 등과 협업으로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이어 "자회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지어스프트는 오프라인 매장·새벽 배송 지역·라이브 커머스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며 "기존·신규 비즈니스의 시너지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여 지어소프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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