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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자원봉사 부문 상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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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남도 자원봉사자대회서 6명·1개단체 수상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함안군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봉사활동을 주로 하는 자원봉사자 부문에서 상복이 터졌다.

함안군은 지난 6일 경상남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 경상남도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지역 출신 자원봉사자 6명과 1개 단체가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상남도 자원봉사자 대회'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도민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2023 함안군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함안군]
2023 함안군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함안군]

이날 시상에서는 나눔·봉사 문화확산과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봉사자들과 자원봉사관리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함안군 유공표창 부문에서는 경상남도지사 유공 표창에 △김미자(법수면 자원봉사대)씨 △서옥남(뜨개질봉사단)씨 △김소영(함안군 복지정책과)씨 △정현경(함안군자원봉사센터)씨 △함안군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이갑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에는 △강서영(댕댕순찰대)씨 원봉사협의회장 표창에 △안미경(가야읍자원봉사대)씨가 각각 수상했다.

유원주 복지정책과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의 나눔과 헌신 덕분에 더욱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치로운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안=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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