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국립군산대, 선박· 해양 의장설계 디지털 전환 핵심기술개발 사업 선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027년까지 총 310억원 사업비로 4개 세부과제 추진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조선해양기자재역량강화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지원하는 ‘선박·해양 의장설계 디지털 전환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선박·해양 의장설계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설계 노하우가 부족한 저경력자들도 효율적인 설계를 가능케 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불량률을 저감 시켜 설계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박·해양 의장설계 [사진=국립군산대]

총 사업비 310억 원 규모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수행될 계획인 이번 사업은 국립군산대학교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선정되었고 총 4개의 세부 과제로 구성돼 추진하게 된다.

국립군산대학교는 2개의 세부 과제인 가상현실 기반 공종간/협력업체간 설계 협업 시스템 개발, 디지털 지식 활용 선박 의장설계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참여해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선해양기자재역량강화센터는 센터 설립 후, 선박 및 해양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연구 성과를 꾸준히 창출해 오고 있는 전문연구센터로서 전북지역 조선해양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문병영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하여 본 센터 연구진의 모든 연구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며, 나아가 사업의 성과를 본교 조선공학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하여, 산업현장의 설계기술을 디지털화 선체험 시킴으로써 현장이 요구하는 디지털 선박설계 전문인력 양성에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국립군산대, 선박· 해양 의장설계 디지털 전환 핵심기술개발 사업 선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