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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Ent, 한국기업평가와 STO 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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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상장 준비 본격화”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블레이드 Ent는 8일 한국기업평가와 기초자산 가치평가 모델링을 토대로 투자계약증권·비금전 신탁수익증권 발행에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익재 한국기업평가 PF2 실장(좌), 최영인 블레이드 Ent STO 사업본부장(우)이 8일 기초자산 가치평가 모델링을 토대로 투자계약증권·비금전 신탁수익증권 발행에 협력하는 양해각서(MOU)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블레이드엔터]
유익재 한국기업평가 PF2 실장(좌), 최영인 블레이드 Ent STO 사업본부장(우)이 8일 기초자산 가치평가 모델링을 토대로 투자계약증권·비금전 신탁수익증권 발행에 협력하는 양해각서(MOU)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블레이드엔터]

한국기업평가는 코스닥 상장사로 기업 신용평가·유가증권 신용평가 등을 주력으로 하는 가치 평가 전문 회사다. 블레이드 Ent는 다양한 아티스트(배우·가수 등)를 보유한 엔터테인먼트사로, 드라마·영화 제작, 콘텐츠 기획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블레이드 Ent는 한국기업평가 함께 K-콘텐츠 가치평가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사는 K-콘텐츠 기초자산 평가에 대한 객관성·공정성을 확보하고, 발행사와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영인 블레이드 Ent STO 사업본부장은 “한국기업평가와 K-콘텐츠 기초자산 상품의 공정한 가치평가 모델 구축·상품개발을 준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KRX 상장을 위한 밑바탕을 세밀하게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익재 한국기업평가 PF2 실장은 “블레이드 Ent와 함께 선제적으로 K-콘텐츠 기초자산 상품에 대한 가치평가 방법론을 정립해 나갈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STO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가치평가방법론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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