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8개 읍면에 대한 명예읍면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의장, 읍면장, 실과단소장과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군위군 명예읍면장은 지역사회에 공헌이 크고, 군위발전에 기여도와 참여도가 높은 출향인사 등으로 각 읍면에서 추천됐다.
이날 위촉된 명예읍면장은 군위읍 이윤희(경남 김해), 소보면 김영대(경북 칠곡), 효령면 김오현(경남 고성), 부계면 홍해근(대구 수성구), 우보면 박창수(군위 우보), 의흥면 박대현(서울 서대문구), 산성면 이종철(경기 수원), 삼국유사면 김제환(경북 경산)씨 등이다.
이 날 위촉된 명예읍면장은 향후 읍면행정과 군정 자문, 주민 여론의 수렴과 반영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세계적 불황과 국가적 경기침체 속에서도 군위는 신공항 건설과 광역교통망 확충, 군부대 유치활동 등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대와 희망이 넘치는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위 100년 미래를 설계할 역사적 주인공으로서 군위발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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