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대표작 '로스트아크'의 역대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페스티벌 '디어프렌즈 페스타' 개최를 앞두고 주요 프로그램 정보를 7일 공개했다.
디어프렌즈 페스타는 최대 12900명을 초청해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총 4면의 대형 LED를 활용한 영상관에선 특별하게 제작된 신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미공개 일러스트와 원화의 전시가 이뤄지며 이용자가 직접 제작한 다양한 팬아트의 전시가 진행된다. 로스트아크의 OST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 공연과 군단장들을 테마로 한 미니 게임도 선보인다.
현장 이벤트에서 주어지는 코인을 사용해 25종의 클래스별 키링과 키캡을 수집하는 이벤트,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굿즈를 제작하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총 5종의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푸드존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페스타는 7일과 8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사전 티켓 예매를 통해 미리 티켓을 구매할 경우만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1차 예매일인 7일에는 15일과 16일 입장권 판매가, 2차 예매일인 8일에는 마지막날인 17일의 입장권 판매가 열린다. 17일 입장권에는 윈터 쇼케이스 관람이 포함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로스트아크 5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 기쁨을 나누고 싶다는 소망으로 이번 디어프렌즈 페스타를 준비하게 됐다"며 "로스트아크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자리해 주신다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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