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공원 주차장 4곳에 설치한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7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설치 장소는 해돋이공원, 새아침공원, 미추홀공원, 글로벌파크 등 4곳이다. 각각 100㎾ 급속충전기 1기(2대 충전)가 설치돼 총 8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전기차 급속 충전기 설치는 '송도국제도시 공원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한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종합에너지(주), GS커넥트(주)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총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유치·설치했다.
김진용 청장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수요에 선제 대응하는 등 충전 인프라를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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