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과 함께한 기술거래 10주년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김종호(오른쪽 세번째) 이사장을 비롯한 기술보증기금 임직원들이 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과 함께한 기술거래 10주년 페스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https://image.inews24.com/v1/7f8deb21fed233.jpg)
이번 페스타는 지난 10년간 기보가 수행한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미래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미래형 모빌리티 등 신성장 4.0 전략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설명회가 진행됐다. 아울러 기술거래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과 대학·공공연구소의 발명자 간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기보는 이날 '기보가 밀고 민간이 이끄는 자생적 기술거래 시장 육성'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향후 △민간 기술거래기관과의 기술이전 공동중개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을 통한 민간 비즈니스 창출 등 민·관 협력사업을 강화하며 자생적 기술거래시장을 육성하기로 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구축해 온 기보의 기술거래 인프라를 내부의 자원으로만 활용하지 않고 내년 1월부터 민간에 개방하여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기술거래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새로운 기술혁신의 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종합지원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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