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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원마을 지원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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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시설 지원, 종전 10호 이상에서 5호 이상만 돼도 지원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이 인구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전원마을 조성 지원을 강화한다.

완주군은 신규 전원마을 조성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조례 개정이 마무리 단계여서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전원마을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완주군 ]

이에 따라 기존에는 10호 이상의 전원마을만 기반시설을 지원했다면 앞으로는 5호 이상만 되도 기반시설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삼례‧봉동‧용진‧이서 중앙생활권은 2,000만 원 이내, 상관‧소양‧구이 남부생활권은 3,000만 원 이내, 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 북부생활권은 4,00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다만, 기반 시설에 포함되는 도로 부지는 사업시행자가 사업 완료 이후 군에 기부채납해야 한다.

신규 전원마을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완주군 전원마을 조성 지원 심의 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이외에도 군은 전원마을 조성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지원 TF팀을 구성해 사전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복합민원 처리 기간을 크게 단축하고 있다.

강명완 지역활력과장은 “완주군은 도농복합도시로 뛰어난 자연경관과 도심의 편리함까지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주거지다”며 “행정 절차를 빠르게 이행해 내년 초에는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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