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속리산휴양사업소가 최근 빈대 확산으로 인한 이용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속리산숲체험마을,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등 보은군이 운영하는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을 했다. 군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침대‧매트리스‧벽면과 맞닿는 부분 등 빈대가 주로 서식하는 곳을 70도 이상 열탕 세탁과 고온 스팀으로 소독했다. 장덕수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 “현재까지 발견된 빈대는 없다”며 “이용객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문 방역업체와 협력해 빈대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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