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충북도 선정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은 충북도의 ‘2023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과 사업비 50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올해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취업지원센터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 목표 146건 대비 155%를 달성했다.

취업 알선 추진 목표 60명 대비 101% 달성, 유관기관 7곳과 노인일자리 업무협약,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 군내 기업 5곳이 참여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군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우수‧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4년 만이다.

최재형 군수는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4년부터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 실적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