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오는 11일까지 (가칭) 단재고 교육비전과 교육목표 1차 선정작에 대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11월 23~29일 공모를 통해 52개 작품을 접수받아 △미래교육 지향 △실행가능성 △간결성과 명료성을 기준으로 6개 작품을 1차 선정했다.
선호도 조사는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학생, 학부모,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1명당 1회, 1개 작품에 투표할 수 있다.

도교육청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도내 각급 학교 누리집 팝업존에 게시된 웹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결정될 (가칭) 단재고의 교육비전과 교육목표를 중심으로 내년 7월까지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9월부터는 첫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3개 작품에 대한 협의를 거쳐 당선작과 단재고 교육비전·교육목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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